고공능력 : 환각과 무의식 오락가락 인체의 생리구조는 고공생활에 적합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인체는 지표면으로부터 대기의 물리적 변화가 비교적 적은 극히 제한된 공간에서만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인체의 평형기관도 지구 표면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운동만을 정상적으로 감지해 평형을 유지하게 한다. 인간은 생활 속에서 고공에 노출되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고공에서의 인체 능력은 익숙하지 않는 환경에…
고산능력 : 무산소 등정, 못 오를 곳이 없다 지구상에서 인류가 생활하는 지역은 해발 2천m 이하에 분포한다. 그러나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해발 5천5백m 부근에서 생활하기도 하며,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해발 6천m의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신체 능력만으로 다다를 수 있는 한계 높이는 어느 정도일까? 불가능 영역 에베레스트 대체로 해발 3천m 높이까지는 인간이…